머스크, 도지코인 새 트윗 게재...DOGE 반등 모멘텀 될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 가격은 0.3106달러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3.65% 하락했다. XRP는 이날 최저 0.3057달러, 최고 0.32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과 관련된 이미지를 트위터에 게시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머스크는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라는 문구와 함께 도지코인의 마스코트를 포함한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이 게시물은 약 60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머스크의 트윗은 도지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정부 효율성'이라는 문구는 도지코인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암시하는 메시지로 해석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과거에도 머스크의 트윗은 도지코인의 가격 급등을 유발한 사례가 있어 이번 게시물 역시 시장에서 비슷한 반응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머스크의 트윗으로 인해 단기적인 도지코인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한다. 또한, 머스크의 높은 영향력은 투자자 심리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그의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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