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가상자산 리더 한국, 앞으로의 과제는?[비트코인AtoZ]
체이널리시스는 매년 ‘글로벌 가상자산 도입지수 보고서’를 통해 각국의 가상자산 도입 현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단순히 시장의 규모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각국의 가상자산이 실제 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스며들었는지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체이널리시스 ‘2024 글로벌 가상자산 도입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가상자산 활동은 2021년의 강세장보다도 더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며 소득 수준을 불문하고 모든 국가에서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상자산 거래가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들에 집중됐던 작년과는 달리 이제는 고소득 국가에서도 가상자산 거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동아시아 지역은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며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전 세계 가상자산 활동의 8.9%를 차지했다. 또한 전문 투자자와 기관투자가가 참여한 대규모 거래로 인해 이 기간 동안 4000억 달러(약 532조원) 이상의 온체인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모두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80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