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nnews custom_top_html:no
default debug random = 21 / type = READ / detected = READ

 

 

가상화폐 리플, SEC 소송 사실상 승소 확정…가격 26% 급등

 

가상화폐 리플을 발행하는 업체 리플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한 것으로 확정되자 리플 가격이 20% 넘게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5시 25분 기준으로 리플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6.34% 오른 0.64달러에 거래됐다.

이런 리플의 시세 급등에는 이날 나온 리플랩스와 SEC의 소송 판결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남부 연방법원의 애널리사 토레스 판사는 리플랩스에 1억2천500만달러(약 1천720억원)의 민사 벌금을 내라고 명령했다.

SEC는 2020년 12월 리플이 법에 의한 공모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불법 증권이라는 이유로 발행업체 리플랩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리플랩스가 약 8억7천600만달러의 민사 벌금과 같은 금액의 이익 반환금, 1억9천800만달러의 이자 등을 포함해 모두 약 20억달러를 내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하지만 이날 판사가 결정한 벌금은 SEC가 요구한 금액의 약 6%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는 리플랩스 측이 사실상 승소한 것으로 해석됐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랩스 최고경영자(CEO)는 판결이 나온 뒤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법원은 SEC가 지나치다고 판단해 그들이 요구한 금액의 약 94%를 삭감했다"며 "우리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회사를 계속 성장시킬 수 있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리플과 업계, 그리고 법치의 승리"라며 "XRP(리플) 커뮤니티 전체에 대한 SEC의 역풍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레스 판사의 판결은 그가 지난해 7월 내린 잠정 판결을 확정한 것이다.

당시 그는 리플랩스가 헤지펀드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리플을 판매한 것은 연방 증권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일반 투자자들에게 판매한 것은 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는 투자자들이 리플의 이익에 대해 합리적인 기대를 할 수 없었다"며 "증권법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레스 판사는 리플랩스가 기관투자자에게 미등록 리플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해달라는 SEC의 요청을 인용했지만, 그간의 해당 판매 수익을 환수해 달라는 요청은 거부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 넘게 하락한 5만5천달러(약 7천568만원)대에 거래되는 등 다른 주요 가상화폐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는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 자산 회피 기류의 영향으로 급격히 위축된 상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62466?sid=104

 

 

 

 

 

 

 

239

에이원세고텝리드쿨님의 서명

■ 에이원 파워 수입 공급원 (주)에이원아이엔티


* AONE 홈페이지 http://www.aoneint.com

* AONE 스토어팜 https://smartstore.naver.com/aoneint

 

  • 사업자명 : (주)에이원아이엔티
  • 사업자 번호 : 106-87-05570
  • 사업장 주소 : 서울 용산구 새창로45길 6-4 다안빌딩 5F
  • 직통 전화 : 070-8730-9835
  • AONE PC파워, BIT 1800W, 800W 채굴용 파워 케이스, 쿨러, 마우스 패드, 
  • 리드쿨 쿨러, RAM, M.2 SSD 방열판 등 튜닝 부품
  • 라이져, 메인보드 확장 스플리트 등등 각종 채굴용 부품

■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
default debug random = 0 / type = READ / detected = READ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추천 수 조회 수 글쓴이 날짜
7203 뉴스 순식간에 36억 챙기고 'I ♥ Korean'…한국 비웃은 외국인     순식간에 36억 챙기고 'I ♥ Korean'…한국 비웃은 외국인   금융당국이 최근 암호화폐 어베일과 관련해 시세조종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외... 1 228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12
7202 뉴스 비트코인, 대규모 인출소식에 6만 달러 선 ‘붕괴’       비트코인, 대규모 인출소식에 6만 달러 선 ‘붕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대규모 인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이 6만 달러 밑... 1 1 221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12
7201 뉴스 (단신) 러, 가상화폐 채굴 합법화‥국제결제도 허용     러, 가상화폐 채굴 합법화‥국제결제도 허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8일 가상화폐 채굴을 합법화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리아노보스티 ... 1 0 203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09
7200 뉴스 비트코인, 3대 악재     비트코인, 3대 악재에 게걸음… ETF·엔 캐리·해리스   블랙먼데이 후 반등했지만 8000만원선 美 비트코인 ETF서 나흘째 자금 순유출 엔 캐리 청산 대상에 가상... 0 176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09
7199 뉴스 비트코인, 美 실업수당 청구 감소에 급등     비트코인, 美 실업수당 청구 감소에 급등…6만달러선 회복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8일(현지시간) 미 고용시장 지표에 환호하며 6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0 94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09
7198 뉴스 유명 배우 이름 팔아 300억대 코인 사기…‘퀸비코인’ 간부 구속     유명 배우 이름 팔아 300억대 코인 사기…‘퀸비코인’ 간부 구속   유명 배우 이름을 앞세워 홍보하며 ‘스캠 코인(사기 가상화폐)’으로 약 1만3000여명에게 300... 1 0 219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08
7197 뉴스 권도형, 몬테네그로 검찰 불복에 한국행 또 제동     권도형, 몬테네그로 검찰 불복에 한국행 또 제동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가상화폐 시장에 큰 피해를 입힌 권도형 씨의 한국 송환행에 또 다시 빨간불이 켜... 1 0 186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08
뉴스 가상화폐 리플, SEC 소송 사실상 승소 확정…가격 26% 급등     가상화폐 리플, SEC 소송 사실상 승소 확정…가격 26% 급등   가상화폐 리플을 발행하는 업체 리플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 0 139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08
7195 뉴스 "'루나 사태' 때 코인 못 팔아 1.5억 손해"…법원 "거래소 배상책임"     "'루나 사태' 때 코인 못 팔아 1.5억 손해"…법원 "거래소 배상책임"   2022년 루나 코인 폭락 사태 당시 거래소 내부 사정으로 코인을 제때 처분하지 못해 손... 3 0 198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07
7194 뉴스 비트코인 가격도 폭락…“더 떨어진다” vs “반등할 것”     비트코인 가격도 폭락…“더 떨어진다” vs “반등할 것”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도 크게 떨어졌다. 5일(현지시간) 구글파이낸스에 따르... 0 211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06
7193 뉴스 ‘위믹스 유통량 조작 의혹’ 장현국 前 위메이드 대표 불구속 기속     ‘위믹스 유통량 조작 의혹’ 장현국 前 위메이드 대표 불구속 기속   가상화폐 위믹스(WEMIX)의 유통량을 조작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장현국 전 위메이... 1 0 165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06
7192 뉴스 “10억까지 벌었다” 월급 받는 족족 코인 ‘올인’…인생건 베팅하더니     “10억까지 벌었다” 월급 받는 족족 코인 ‘올인’…인생건 베팅하더니    “코인(위믹스)에 인생 걸었다더니” 매달 급여로 코인(위믹스)을 사 화제가 됐던 게임업... 0 422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05
7191 뉴스 15배 뛰었다 폭락… 가상화폐 ‘시세조종 1호 사건’ 나왔다     15배 뛰었다 폭락… 가상화폐 ‘시세조종 1호 사건’ 나왔다   금융 당국이 지난달 23~24일 가상 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어베일(AVAIL)이란 가상 화폐의 가격이 ... file 0 364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05
7190 뉴스 비트코인은 버블이다? 알트코인 불장은 무조건 온다?...가상자산 10가지 편견     비트코인은 버블이다? 알트코인 불장은 무조건 온다?...가상자산 10가지 편견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100번... 0 170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8.05
7189 뉴스 러 "연내 가상화폐로 국제결제"…서방 제재 우회 전망     러 "연내 가상화폐로 국제결제"…서방 제재 우회 전망   러시아가 연내 가상화폐로 국가 간 결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내년 중반 디지털 루블을 대량 도입하... 0 158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7.31
7188 뉴스 ‘5800만→58만→170만원’ 탁재훈 흑역사 쓴 비트코인…지금은 다시 ‘억트코인’ 보인다     ‘5800만→58만→170만원’ 탁재훈 흑역사 쓴 비트코인…지금은 다시 ‘억트코인’ 보인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글로벌 거래소에서 7만달러 선을... 0 296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7.30
7187 뉴스 ‘1조원대 코인 사기’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보석 석방     ‘1조원대 코인 사기’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보석 석방   고객들을 속여 1조원대 코인을 예치받고 출금을 막아 구속 기소된 코인 예치업체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1 1 204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7.30
7186 뉴스 "코인 판도 달라질까"…해리스 VS 트럼프, 가상자산 시장 영향은     "코인 판도 달라질까"…해리스 VS 트럼프, 가상자산 시장 영향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하반기 '코인 판도'를 바꿀 주요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0 142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7.30
7185 뉴스 “절대 팔지 마” 트럼프 연설에 비트코인, 6.9만 달러 돌파     “절대 팔지 마” 트럼프 연설에 비트코인, 6.9만 달러 돌파   트럼프 “친비트코인 대통령 약속”…업계 후원에 입장 180도 전환 해리스도 가상화폐업계 손짓, 등... 1 0 267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7.29
7184 뉴스 [단신]이더리움 재단 관계자 "7년 휴면 92,500 ETH 이체, 재단 지갑 아냐"     이더리움 재단 관계자 "7년 휴면 92,500 ETH 이체, 재단 지갑 아냐"   더블록이 이더리움 재단 관계자를 인용해 “25일(현지시간) 7년간 휴면 상태였던 주소에... 0 270
에이원세고텝리드쿨
2024.07.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5 Next
/ 365
default debug random = 0 / type = READ / detected =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