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상화폐 대통령되겠다"…166억원 모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화폐 투사를 자처하며 모금행사에서 166억원을 모았다.
트럼프는 실리콘밸리 투자자 데이비드 색스와 동료 투자자 차마트 팔리하피티야가 샌프란시스코 자택에서 주최한 모금 행사에 참석해 "가상화폐 대통령(crypto president)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진보적인 분위기가 강한 지역이지만, 점점 더 많은 벤처 자본가와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
트럼프 지지 분위기 확산의 이유는 현재의 '과도한 규제'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현 정부의 적대적인 가상화폐 정책을 뒤집을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프가 가상화폐로도 기부금을 받는다는 방침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샌프란시스코 선거자금 모금액은 1,200만 달러(166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61642?sid=104
비트코인매거진 CEO "트럼프, BTC 채굴 주제로 곧 원탁회의 개최할 것"
비트코인매거진 CEO이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 고문인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가 최근 X를 통해 "트럼프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주제로 원탁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일리는 구체적인 참석자, 참석업체를 공개하지는 않으면서도 "업계 거물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일리는 지난달 트럼프 대선 캠프에 합류하며 "트럼프는 첫 만남에서 BTC가 미국 부채 해결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물어봤었다"고 전한 바 있다.
https://coinnesslive.page.link/ttEthGxKCiL6hXnG9
‘밀크’ 가상화폐, 야놀자 미국 상장설에 ‘급등’
가상화폐 ‘밀크’ 시세가 발행사 제휴업체인 야놀자(Yanolja)의 미국 증권시장 상장 소식에 급등했다.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밀크’ 발행사의 파트너사이자 국내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가 현지 증권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재, 야놀자의 미국 나스닥 증시 상장 추진 소식에 ‘밀크’ 시세는 40%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월 7일 야놀자가 4억 달러(한화 약 5,518억 원) 조달을 목표로 미국 기업공개를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 시기는 이르면 오는 7월이 될 전망이다. 야놀자는 ‘밀크’ 가상화폐 발행사인 밀크파트너스의 제휴사다.
블룸버그는 야놀자가 70억 달러(한화 약 9조 6,565억 원)에서 90억 달러(한화 약 12조 4,083억 원)의 몸값을 책정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국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야놀자 상장을 주도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다만, 야놀자 기업공개 관련 세부사항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으며, 변경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야놀자 미국 나스닥 상장 행보 소식에 지난 6월 7일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개당 408원에 거래되던 ‘밀크’는 하루 만에 583원까지 43%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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