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TF 승인 확률은…리차지캐피털, "비트코인보다 불확실
존 로(John Lo) 리차지캐피털 설립자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은 이전에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것보다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존 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향후 출시될 모든 암호화폐 기반 ETF 가운데, 특히 이더리움 ETF에 대한 조사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더리움은 SEC의 잠재적 거부에도 빠른 혁신과 최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덕분에 ETF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추지 않아 암호화폐 초보자가 사용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종종 받아왔다. 존 로는 이것이 기관 참여를 막는 업계 최대 장애물이라고 봤다.
아울러 사용자 확보에 드는 높은 비용도 신흥 디파이 업계의 또 다른 문제로, 이는 디파이 사용자 수를 제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디파이 활동의 온상이다.
출처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995
영국 SCB은행 "이더리움 ETF 승인 유력…연말 1070만원 도달"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이 미국에서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면 첫 1년간 최대 450억달러(약 60조1425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SCB는 오는 5월 23일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제프리 켄드릭 SCB 암호화폐 리서치 부문 책임자는 SEC가 지금까지 이더리움을 유가증권으로 분류하지 않은 점, 이미 CME 거래소에 이더리움 선물이 상장돼 있는 것을 승인 근거로 삼았다. 켄드릭은 지난 1월에도 이더리움 현물 ETF가 5월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최대 450억달러의 자금이 현물 ETF로 유입되면 올해 말까지 이더리움 가격이 8000달러(약 1069만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내년 말까지는 1만4000달러(약 1871만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993
스탠더드차터드 은행, 비트코인 연말 목표가 2억으로 상향
세계적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가 비트코인 연말 목표가를 15만달러(약 2억원)로 상향 조정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18일(현지시간)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비트코인의 연말 목표가를 기존의 10만 달러(약 1억3300만원)에서 15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이 지난주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7만3000달러에서 두 배 이상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이뿐 아니라 2025년 목표가는 25만달러(약 3억3375만원)로 제시했다. 그는 반감기 등 호재가 만발하다며 목표가를 이처럼 상향했다.
https://zdnet.co.kr/view/?no=2024031908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