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가총액 부동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알트코인 대장 암호화폐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의 대항마이자 경쟁자로 떠오른
시가총액 5위 솔라나(SOL)가
암호화폐 시장이 과열되는 분위기 속에
지속적으로 비교대상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더리움의 개발자인 에릭 코너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와 솔라나 간 네트워크 비교를 일축하며,
그간 솔라나가 가졌던 상대적인 장점인
낮은 거래수수료, 트랜잭션 속도 등을
이번 덴쿤 업그레이드를 통해 극복하며
둘 간의 차이가 없어졌다라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그간 솔라나는 빠른 트랜잭션 처리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덕분에
확장성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이더리움에 대한 대항마로 가장 주목받고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솔라나에 대한 주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더리움은 덴쿤 업그레이드를 무사히 마치며
이더리움 대비 솔라나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희석시켰을 뿐만 아니라
솔라나가 아직까지 이더리움에 비해 유저의 수나 사용자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솔라나의 성장세가 다소 주춤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솔라나가 최근 일주일 새 30% 상승하는 사이
이더리움은 6% 이상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이더리움의 덴쿤 업그레이드가 잘 마무리 되었지만
그렇다고 솔라나가 속도나 수수료 측면에서 뒤쳐지게 된 것은 아닌데다가
덴쿤 업그레이드와 다가오는 이더리움 현물 ETF로 인해
그동안 주목을 많이 받고 상승세를 진행해온 이더리움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덜 부각되 아직 가격적인 여지가 더 있는 솔라나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서로 장군 멍군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둘 간의 경쟁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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