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코인 위믹스, 장현국 대표 사임에 40% 급락
국내 대표 김치코인 위믹스(WEMIX)가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 사임 소식에 한때 40% 급락했다. 위믹스는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이다.
14일 오후 6시 39분 빗썸 기준 위믹스는 전일 대비 10.09% 빠진 42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장 대표 사임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오후 6시 14분께는 3548원까지 빠지기도 했다. 급락 직전 고점인 4990원 대비 40.64% 하락한 수치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장 대표가 사임하고 박관호 의장 겸 창립자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장 전 대표는 향후 위메이드 부회장으로 남아 박 대표의 경영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위메이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회피 의혹과 코인 발행량 사기 사건을 들여다보며 위메이드 관련자를 소환조사한 바 있다.
한편 박 의장은 국내 1세대 게임 개발자로 지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 한국과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 및 서비스를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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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주춤하지만…온라인설문 40% “연말까지 2억 이상”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14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을 웃도는 물가 지표에 휘청거렸다. 하지만 여전히 투자들 사이에서는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적지 않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비트코인 올 연말 가격 예상 조사에서 응답자 132명 중 40% 가량이 2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억~2억5000만원으로 본 응답자가 16.7%엿고, 2억5000만원 이상은 24.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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