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와 세계의 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미 연준 Fed에서
가장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 개인소비지출지수 PCE가
전월 대비 0.3%, 전년 비 2.4% 상승하면서
시장 예상치에 정확히 부합하는 수치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PCE 지표는 미 연준에서 금리 정책 방향을 결정할 때
가장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이기 때문에
올해 첫 PCE 지표인 만큼 매우 중요한 발표이기도 했지만
또 한 가지 관점에서 중요한 점은
또 다른 지표로써 금리결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는
소비자물가지수 CPI와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앞서 모두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한 수치로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 PCE에 대한 우려섞인 시선과 경계심이 조성되었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다행이 이번 PCE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한 결과가 나오면서
우려했던만큼의 시장의 여파는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조심스럽게 예상되고 있는 금리 인하 또한
아직까지는 큰 변동 없이 유지가 되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