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위원장 "BTC 현물 ETF 승인, ETH ETF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을 것"
더블록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결정이 미래의 이더리움에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우리가 내린 결정(비트코인 현물 ETF)은 한 세트의 서류로 정리돼 있다.
그리고 이제 또 다른 서류가 우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미리 판단하지는 않겠다. 이는 위원회가 논의하고 검토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SEC는 가치중립적"이라며 "우리는 지난 1월 약 11개의 상품을 한꺼번에 승인했다. 하지만 이는 비트코인을 승인한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https://coinness.com/news/1085587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지목에 유탄 맞은 위믹스
가상자산사업자(VASP) 미신고 논란에 위믹스(WEMIX)가 타격을 입었다. 위믹스 발행사인 위메이드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신고수리를 거치지 않고 영업 중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것이다.
5대 거래소가 속한 업계 자율규제 기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운영하는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제보 창구에 지난달 관련 제보가 들어온 것이 발단이었다.
제보자는 위메이드가 운영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 ‘피닉스 덱스(PNIX DEX)'와 지갑 서비스 ‘플레이 월렛’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대상임에도 미신고 영업 중이라고 지목했다.
검찰 수사 사실이 알려진 지난 9일 WEMIX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2.1683달러로 전날 대비 8% 떨어졌다. 14일 2.1241달러로 지난 한 달간 최저점을 찍은 WEMIX는 하락분을 회복해 15일 오전 9시 10분 전일 대비 10.43% 오른 2.3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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