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강력한 공화당 후보로 예측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존의 성향과 성격대로 지속적으로 파격적인 공언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파월 의장에 대한 다양한 비난을 함과 동시에
만약 자신이 대통령이 될 경우, 자신의 임기기간 내 임기가 만료되는 파월 의장에 대해
재임명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직접적으로 밝혔는데요.
현 연준 의장인 파월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임기 당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을 유임하지 않고
새로 교체한 인물임과 동시에
트럼프 정권에서 기준 금리에 대해 지속적 마찰을 빚기도 했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와 같은 의사를 밝힌 이유는
파월 의장이 민주당을 돕기 위해 정치적으로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주장과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파월이 정책 결정을 항상 느리게 한다는 의견으로
파월을 유임하지 않을 것이라는 공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정세에도 여러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한 기조를 지닌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암호화폐 업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한 기조도 지니고 있는 인물인 만큼
향후 정세 변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그의 대선 전 공언들을 좀 더 주목해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