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개장을 진행하는 미국 뉴욕증시를 미리 프리뷰할 수 있는
다우지수 선물 가격이 200포인트 넘게 하락하는 등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을 비롯한 테슬라,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중
주요 대형 기술주 및 IT주 등이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시장 전체의 하락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실 지난 해 말일에 소폭 하락으로 마감하기는 했어도
전반적으로 상승추세에서 마감을 기록했기 때문에
올해 미 증시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라는 예상이 있었던 데다가
올해 기준 금리 인상 종료 및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경제 침체 여부에 대한 방향성 확립 예상 등
증시에 호재요소들로 볼 수 있는 경제 요소들이 올해 포진되어 있어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전반적으로 높기는 했었는데
반대로 작년 경기침체의 여파가 이제 기업들에 본격적으로 작용하면서
기업들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가격 결정력이 약화되는 환경이 되어
주당 순이익 또한 큰 폭으로 감소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만큼
증시에 좋지 않은 요소들도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
새해 첫 날의 하락세도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던 부분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뉴욕증시는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와
주요 고용지표 발표 등이 연이어 대기하고 있는 만큼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어 다시 반등세를 기록할 가능성도 적지 않은 상황인데요.
오늘 올해의 첫 국내 증시도 시작은 다소 주춤했으나 마감을 상승으로 하면서
비교적 좋은 출발을 한 상황 속에서
암호화폐 시장 또한 새해의 시작 분위기가 매우 좋은 만큼
미국 증시도 좋은 흐름으로 변경될 수 있을지
오늘 마감장까지 한 번 주목을 해 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