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미 연준을 필두로 하는 각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비둘기파적 기조(통화 완화적 기조)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최근 9일 연속 상승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작년 1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15000선을 돌파했고
주가지수 선물시장은 S&P500이 약 2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하는 등
연일 활황세의 뜨거운 증시를 보이고 있는데요.
9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지금의 장은
확률상으로는 오늘 정도에 조정을 받아야 되긴 하지만
급등이 아닌 꾸준한 상승세로 한 계단씩 올라온 만큼
오늘도 상승할 확률 또한 낮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미 증시를 뒷받침 하는 참고 증시 자료로
아시아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일본은행 또한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결정하며
일본 닛케이225 지수 또한 약 1.4%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아직 시장 자체는 인플레이션이 종료되지 않았다는 경계심으로
금리 인하를 논하는 것은 이르다는 의견이 대다수이기는 하나
현재의 흐름대로 간다면 내년 중에는 금리 인하가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다라는
의견 또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결과적으로는 증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
중간중간 조정의 과정은 좀 있더라도
지금의 상승분위기를 당분간은 유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