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트코인이 4만달러도 돌파하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또한 큰 상승을 이루고 있는 중입니다.
이와 더불어 바이비트 거래소가 발행한 자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 기준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이전 분기보다 약 2배 정도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는데요.
바이비트는 기관투자자들이 알트코인 대신 비트코인 보유에 집중하면서
개인투자자들과 상반된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바꾸어 이야기하면 기관투자자들이 상승장에 알트코인 보유량은 줄이는 대신
비트코인 보유량은 2배 이상 늘렸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다가올 비트코인 현물ETF 승인을 대비해
기관들이 미리 차익실현을 준비한 것이라고 해석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구매를 통한 비트코인 보유 뿐만 아니라
코인쉐어스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ETF 등 암호화폐 투자상품도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최근 단 10주만에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상품 투자 총액이
2조 3000억원을 돌파하면서
2021년 10월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미 기관들의 자금유입은 시작되었다라고 볼 수 있으며
이 뜻은 향후 가격의 파동 또한 이전보다 더 크게 나타날 확률이 높다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급격한 가격변동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해 나가면서
투자를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상화페 위상을 제2의 기축통화로 안착하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