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 대학교 "비트코인 채굴, 기후변화 완화에 도움"
디크립트가 코넬 대학교 연구결과를 인용, 비트코인 채굴이 기후 변화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 보고서는 "비트코인 채굴이 재생 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기후변화를 완화 할 수 있다. 현재 풍력 및 태양열 발전소는 에너지를 생산하지만 전력망에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러한 잉여 에너지는 수백만 달러의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으며, 이렇게 채굴된 비트코인으로 미래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를 할 경우 기후변화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 지역의 32개 재생 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에서는 4700만 달러의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일리노이, 아이오와, 네바다, 버지니아 주에도 상업화 전 개발 단계에서 비트코인 채굴으로 잠재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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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가상화폐 광고했다 1조3000억 물어낼 판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광고를 했다 거액의 손해배상을 물어야 하는 위기에 몰렸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호날두가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광고를 했다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는 소송에 휘말렸다.
이번 집단 소송은 미국 법무부가 바이낸스에 제재를 가한지 일주일 만에 제기됐다.
미국 당국이 바이낸스가 북한과 이란은 물론 테러단체가 바이낸스를 이용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묵인했다며 거액의 벌금을 부과하자 미국의 소비자들이 바이낸스를 위해 광고한 호날두도 미국 소비자의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들은 호날두가 바이낸스를 선전해 미국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며 10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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