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미니 불장, 비트코인 투자금 유입 때문"
비트코인에 유입된 투자금이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들로 이동하면서 시세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가상자산 조사 분석 기업 K33리서치는 7일(현지시간) 이같은 분석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시세가 3만4천~3만6천 달러를 횡보하는 동안 알트코인들로 자본이 이동하면서 '알트코인 미니 불장'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봤다. 가상자산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24시간 동안 2% 가량 오른 3만5천 달러 대로 나타나고 있다.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상승세가 이어진 뒤 더 큰 금전적 이익을 위해 투자 위험이 높은 가상자산에 투자하게 되는 것은 일반적인 행동 양상이라는 것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31108084110
비트코인 ETF 신세계? ‘시기상조’…“언제 가능할지 가늠 어려워”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에도 한국에서는 아직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아직 비트코인 관련 ETF 출시와 관련하여 정해진 뚜렷한 방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이 가시화되면서 국내에서도 기대가 커졌지만, 한국에서의 관련 상품 출시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ETF 같은 디지털 자산은 출시를 하려면 금융위원회의 방침이 우선 정해져야 한다. 그러나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 비트코인 ETF와 관련해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언제 국내에서 출시가 가능할지 가늠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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