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년내 2억원 간다"…번스타인이 내세운 근거는?
美 투자회사 번스타인…반감기에 미 당국 현물 ETF 승인 기대
주가도 그렇지만 가상화폐의 가격은 신도 모른다는 소리가 있다. 가격이 그만큼 급변동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2년 내 2억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야심찬' 전망이 나왔다.
미 투자회사 번스타인은 31일(현지시간)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새로운 사이클을 시작하면서 2025년 중반까지 15만 달러(2억295만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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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전세계 상장기업 중 비트코인 보유 13위… 1717개 보유
1일 비트코인 보유 기업 현황을 보여주는 사이트 ‘비트코인 트레저리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비트코인 15만8245개(약 52억7700만달러 상당)를 보유, 전 세계 상장 기업 중 1위다. 미 MIT대 출신인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2020년 8월부터 비트코인을 꾸준히 사들였는데, 지난달에 추가로 매수한 규모만 5445개에 달한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는 최근 비트코인 급등세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미실현 수익 규모만 무려 6000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했다.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의 투자매력에 “금보다 우수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말한다. 그는 지난 8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기관 자금 수십억달러가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ETF가 상장되더라도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비트코인 프록시(대리인)로 인정할 것이다. 우리는 암호화폐 업계의 스포츠카이고, 비트코인 현물 ETF는 대형 유조선(super tanker)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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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 코인사기 혐의 재판 시작
국산 가상화폐(가상자산) 시세조종으로 약 900억원을 편취하고 판매대금 270억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7)씨 형제의 첫 재판이 1일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당우증)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를 받는 이희진·이희문(35)씨 형제와 이들이 대표로 있는 코인 사업 관리·감독업무를 총괄해 사기 혐의를 받는 직원 김모(34)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미 서울남부지법에서 이씨 형제가 시세조종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국산 코인 '피카코인' 발행사 경영진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이어서 검찰 요청으로 사건을 병합해 공판을 진행하게 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형제는 2020년 3월~2022년 9월 피카코인 등 세 종류의 코인을 발행한 후 유튜브 방송 등으로 홍보해 투자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시세 조종을 통해 코인을 매도하는 수법으로 코인마다 각각 217억원, 341억원, 339억원 등 총 897억원 상당의 이익을 얻은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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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등 40여개국 '랜섬웨어 공격에 대가 지불 안한다' 서약
북한이 랜섬웨어 공격을 통해 사이버작전 자금이나 국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자금 등으로 조달하고 있다고 유엔이 밝힌 가운데 미국과 한국 등 40여개국 정부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을 때 정부 차원에서 금전적 대가를 지불하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31일(현지시간) 제3차 '대(對) 랜섬웨어 이니셔티브 서밋'에서 회원국들이 이 같은 서약 내용을 포함하는 공동 정책 성명을 처음으로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48개국과 유럽연합(EU),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 등에서 대표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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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토버' 최고 수혜자는 비트코인 아닌 솔라나...SOL 50달러 돌파 가능성
전통적인 10월 강세론인 업토버(Uptober, up+october)의 최고 수혜자는 비트코인(BTC)이 아닌 솔라나(SOL)가 꼽히고 있다.
업토버는 비트코인이 30,000달러를 돌파하고 35,000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작했지만, 이후 가장 큰 암호화폐는 숨을 고르며 34,000달러 선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은 10월에 30달러를 넘어선 이후 조정을 요구해 온 부정적인 정서를 극복하고 약 38달러의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며 2023년 마지막 분기의 가장 강력한 강세 경쟁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또 솔라나는 최근 암호화폐 투자 상품으로 유입된 자금에서 비트코인의 2억 9,600만 달러에 이어 약 2,400만 달러가 유입되며 알트코인 중 운영자산(AUM) 유입액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지난 9월과 10월의 두 달 연속 강세 기간 동안 솔라나는 25달러, 28달러, 30달러,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35달러의 강력한 저항선을 차례로 무너뜨렸다.
스마트 컨트랙트 토큰 SOL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88% 상승했으며, 지난 30일 동안에만 56% 상승해 36달러에 거래됐다.
코인게이프는 "SOL은 상대강도지수(RSI)의 강력한 지지와 최근 이동평균의 '골든 크로스'(단기이동평균이 장기이동평균 위로 교차할 때 발생하는 기술적 분석의 강세 신호)로 저항선을 돌파하고 강세 시장 구조를 보이며 40달러를 넘어 단기적으로 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SOL이 40달러 이상으로 랠리를 시작하기 전에 30달러로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7위 코인 솔라나(SOL)은 한국시간 11월 1일 오전 8시 33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9.23% 급등한 38.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은 지난 일주일 동안 26.61% 급등했다.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86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