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텐리 "암호화폐 겨울 끝 ... BTC 반감기 후 1년 상승장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가 보고서를 통해 “현재 크립토 윈터가 끝났을 수 있으며, 조만간 암호화폐의 봄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전 약세장 사이클을 봤을 때 BTC는 최고점을 기록한 뒤 12~14개월이 지난 뒤 바닥을 찍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로 BTC는 2021년 11월 68,000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1년 후 바닥을 기록했다. BTC가 최저점 대비 약 50% 상승했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이클 내 최저점에 도달했다는 좋은 시그널이다.
또 비트코인 상승은 대부분 반감기 직후에 발생했다. 현재까지 세 차례 반감기가 있었고, 이후 12~18개월 동안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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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도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가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20일 오전 9시부터 자사에서 거래지원 중인 전체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해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는 고객이 쿠폰 등록 등 별도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즉시 참여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별도의 공지 전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혜택과 더불어 기존 메이커 주문 시 코빗이 일체 수수료를 받지 않고 거래 금액의 0.01%를 고객에게 지급하는 ‘메이커 인센티브’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빗 홈페이지나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최근 로그인 시스템 개편부터 원화 입출금 한도 상향 및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까지 코빗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 실시로 고객의 가상자산 거래 부담은 줄이고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310
미국 재무부, ‘가상화폐 믹서’ 제재 관련 검토
미국 규제 당국이 가상화폐 믹서(Mixer) 서비스에 대한 규제 고삐를 당기는 모양새다. 가상화폐 믹서 서비스는 가상화폐를 쪼개 누가 전송했는지 알 수 없도록 세탁하는 기술이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10월 19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믹서 서비스를 자금세탁 우려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를 통해 향후 90일간 자금세탁 우려 대상으로 가상화폐 믹서 서비스를 지정하는 것과 관련한 대중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재무부가 가상화폐 믹서 서비스를 자금세탁 우려 대상으로 지정하는 배경에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가 있다. 최근 다수의 언론 보도 및 이스라엘 정부를 통해 하마스 등 현지 불법 무장단체가 가상화폐를 분쟁자금으로 사용했다는 것이 알려짐에 따라 미국 정부가 직접 제재에 나섰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다만, 미국 재무부는 믹서 서비스 제재대상 지정과 관련해 세부적인 입장은 밝히진 않았다. 현지 당국은 지난해 8월 믹서 플랫폼인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를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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