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X 가상화폐 거래소 해커, 8백만 달러 상당 이더리움 반환
에이치티엑스(HTX)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지난달 이더리움을 빼돌린 해커가 자산을 반납했다. 해커가 반납한 이더리움은 총 5천 개로 8백만 달러(한화 약 108억 1,600만 원)의 현금적 가치를 갖는다.
저스틴 선(Justin Sun) 에이치티엑스 고문은 자금을 반납한 해커에게 40만 달러(한화 약 5억 4,080만 원) 상당의 이더리움 250개를 보상으로 지급했다. 이번 해킹 자금 반환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월 7일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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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보낸 가상자산 찾아가세요”…업비트, 연말까지 착오전송 수수료 면제
두나무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투자자 보호 일환으로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착오전송된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보다 쉽게 반환해 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두나무에 따르면 2차 입금 주소를 오입력ㆍ미입력해 착오전송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업비트가 입금을 지원하는 가상자산 중 일부는 이용자에게 발급된 고유 2차 입금 주소(D.tag/메모/메시지)를 정확하게 기입해야만 정상 입금 처리된다. 예를 들어, 리플(XRP)의 경우 입금 주소와 2차 주소인 데스티네이션 태그(D.tag)를 모두 정확히 입력해야 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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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강제청산 1억달러 넘어…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파
주말 사이 벌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가격 변동에 의한 강제 청산이 1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 시간 동안 암호화폐 포지션 중 1억1900만 달러가 가격 급변을 견디지 못하고 청산됐다. 롱 포지션은 1억600만 달러, 숏 포지션은 1289만 달러였다.
코인별로는 이더리움이 3324만 달러 강제 청산을 당했다. 이중 롱 포지션이 3089만 달러였다. 다음은 비트코인으로 1969만 달러가 강제 청산으로 포지션을 잃었다. 롱 포지션은 1571만 달러였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지난 7일 기습적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양측의 피해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월요일 국제금융시장도 큰 폭의 오르내림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전 보다 1.13% 떨어진 2만7598 달러, 이더리움은 3.31% 떨어진 157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음에도 2만8000 달러 회복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중동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경계 매물이 쏟아졌다. 이 과정에서 암호화폐 시장 전체적으로 강제 청산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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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팔아 돈 가져와" 스프레이 뿌린 뒤 삼단봉 내리쳤다
가상화폐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하자 '외제차를 팔아서라도 갚으라'고 협박하며 무차별 폭행한 30대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 이중민)는 강도상해와 특수상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지인 B(30)씨에게는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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