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SEC 항소 신청 기각에 강세
리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항소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는 보도 이후 5%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남부지방법원이 SEC가 제출한 리플 판결 관련 항소 신청을 기각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에 올랐다.
아날리사 토레스 뉴욕남부지방법원 연방 판사는 "SEC가 판결 문제점이나 의견 차이에 대한 실질적인 근거를 제공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SEC의 항소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리플이 증권이 아니란 점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보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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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720만 원대 하락, 코인엑스 900억 빼낸 해커 할인 판매 의혹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엑스를 해킹해 900억 원의 가상화폐를 빼돌린 해커가 훔친 가상화폐를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블록체인 보안회사 매치시스템즈가 가상화폐를 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람을 발견했다”며 “이 판매자는 약 600만 달러 규모의 가상화폐가 포함된 주소를 관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매치시스템즈는 “우리(매치시스템즈)와 연락을 유지하며 이 사람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상화폐 매각 시작에 관해 알려왔다”며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는 이것이 코인엑스 또는 스테이크의 자금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8803
FTX파산 11개월만에 샘 뱅크먼·프리드 재판 개시...“혐의 모두 인정되면 100년형”
이번 재판에서 뱅크먼-프리드는 송금 사기, 증권 사기, 돈세탁 등 7가지 범죄 혐의에 대한 판결을 받게된다. 그는 2019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려 FTX 계열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부채를 갚는데 사용하고, 바하마의 호화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정치인들에게 최소 1억 달러(약 1360억원)의 불법 후원금을 제공한 혐의도 있다.
미국 CNBC는 “뱅크먼-프리드가 모든 혐의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10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뱅크먼-프리드와 변호인측은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상황은 뱅크먼-프리드에게 유리하지 않아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91264?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