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딸 명품 뭘로 사줬나 했더니…“작년에만 코인 2조 훔쳐”
딸 김주애가 지난 3월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참관 당시 외투를 입고 있었다. 이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제품과 유사한 사각과 마름모 패턴 무늬가 보인다. 해당 제품이 현지 디올 홈페이지에서 1천900달러(한화 240여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김주애의 나이대로 추정되는 10세 대상 사이즈의 제품은 가격이 2천800달러에 달한다. [사진 =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은 지난해에만 2조원이 넘는 가상자산을 훔쳤다. 이들이 가상자산을 훔치는 이유는 오로지 돈이다. 현금화가 무척 중요하다. 북한은 최근 러시아와 관계가 강화되면서 러시아 거래소를 현금화 통로로 주로 이용하고 있다.”
19일 매일경제와 만난 마이클 그로내거 체이널리시스 창립자 겸 대표는 “북한이 가상자산과 관련한 공격을 하는 이유는 파괴가 아닌 수익화”라면서 “북한은 돈을 벌기위해서라면 국가를 가리지 않고, 공격 대상도 가상자산거래소, 탈중앙화금융 등 무엇이라도 공격한다”고 말했다.
체이널리시스는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전세계 60개국 이상의 정부기관, 거래소, 금융기관 에 데이터, 소프트웨어, 리서치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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