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이번 주 카카오 고발한다…“가상화폐로 내부자 부당이득”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대표자 김경율)이 이번 주 카카오를 고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가 자회사를 통해 가상화폐 ‘클레이(klay)’를 만들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팔아 돈을 모은 뒤, 이 자금을 관련 사업에 쓰지 않고 횡령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이 단체는 소수의 내부자끼리 투자, 보상, 용역비 명목으로 가상화폐를 빼돌렸다는 혐의로 자회사도 함께 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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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형제 코인사기 혐의 구속영장
피카프로젝트 경영진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와 그의 동생 이희문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은 이희진씨와 이희문씨를 코인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형제는 허위·과장 홍보와 시세조종으로 피카(PICA) 등 코인 3종목의 가격을 띄운 뒤 팔아치워 차익을 챙긴 혐의(사기·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를 받습니다.
이씨 형제가 운영하는 코인 발행업체 직원 김모씨도 사기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이씨 형제를 코인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모·성모씨의 공범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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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업체들, 일본 진출 속도 낸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업체들이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이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있어, 해볼만한 분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게 업계 설명이다.
넷마블 마브렉스, 네오핀, 위메이드, 컴투스 등 게임사는 물론이고 오지스, 빗썸 부리또 월렛 등 블록체인 기술·지갑 업체 등도 잇따라 일본 현지 기업들과 협력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마브렉스는 지난 1월 일본 블록체인 게임 커뮤니티 YGG 재팬에 투자한 데 이어 지난 7월 일본 금융청 산하 자율 기구 일본가상자산거래소협회(JVCEA)가 선정한 화이트리스트 코인에 지정됐다. 일본은 JVCEA가 화이트리스트로 선정한 가상자산만 거래소 상장 및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 가상자산 중 일본 화이트리스트에 선정된 가상자산은 핀시아, 클레이, 마브렉스 뿐이다. 마브렉스는 오는 10월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지아프에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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