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만 ETH 매입 월렛, 새벽 1.2만 ETH 바이낸스로 이체..당시 매입가 110달러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말 크라켄에서 개당 110 달러에 ETH 5.2만개를 매입한 월렛이, 지난 새벽 12,087 ETH를 바이낸스로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월렛이 ETH 매도에 나선 것은 지난 2021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컨센시스 변호사 "유니스왑 재판 법원, 이더리움=상품 재확인"
빌 휴즈 컨센시스 변호사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미국 뉴욕 남부 연방 법원은 8월 29일 라이즐리-유니스왑 소송 재판에서 이더리움은 일종의 상품이며, 증권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했다. 결론에 대한 분석은 없지만, 판사가 상당히 명확하게 진술하고 있는 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내년 BTC 현물 ETF 출시 확실시"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내년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확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주(9월 1일~2일) 다수의 금융사가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답변이 예정되어 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심사 연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법원 판결(그레이스케일 관련) 직후 ETF 승인이 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SEC가 현재까지 접수한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을 반려한다고 해도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해시덱스(Hashdex)가 제시한 ETF 모델을 부정할 방법을 찾긴 어려울 것"이라며 "해시덱스의 ETF 모델은 현물 시세 조작 및 결제 방식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해소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또 다른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는 "세이파트와 나는 그레이스케일의 승소 이후 연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할 확률을 기존 65%에서 75%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승인 확률은 95%로 점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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