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비행기 사망' 프리고진, 10만 BTC 보유설 확산중"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 그룹의 수장이자 최근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5번째 BTC 고래 월렛의 소유주일 수 있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미디어는 "프리고진 소유 추정 월렛에는 약 26억 달러 상당의 10만 BTC가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70%는 콜드월렛에, 나머지는 바이낸스 등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알려져 있는 BTC 고래 순위는 3번째 주소가 118,300 BTC를, 5번째가 94,643 BTC를 보관 중이다.
프리고진 추정 주소가 100,000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맞다면 그는 기존 주소를 제치고 BTC 보유 주소 상위 5번째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다만, 아직까지는 프리고진이 해당 물량을 실제 보유하고 있었는지 명확한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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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9월부터 '최소 30억' 준비금 쌓아야…원화거래소만 순항
오는 9월부터 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좌)을 발급받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최소 30억원 이상 준비금을 마련해야 한다. 은행연합회의 실명계정 운영지침 내용으로, 금융당국은 이 같은 지침을 포함한 '은행 실명계정 발급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준비금 적립 시행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미 실명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원화마켓(원화와 코인 간 거래 지원) 거래소들은 기준 준수를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대다수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코인마켓(코인과 코인 간 거래만 지원) 거래소들은 준비금 적립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이들 거래소가 은행과 진행해온 실명계좌 발급 협상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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