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운명은?···美 잭슨홀 미팅 주목
이번 주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에 주목해야 한다. 잭슨홀 미팅이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3일 동안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열린다.
잭슨홀 미팅은 미국 캔자스시티 연준이 매년 8월 주최하는 경제정책 토론회로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연준, 금융계 인사들이 모인다. 잭슨홀 미팅은 연준이 통화 정책의 방향이나 시사점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 중요하며 파월 의장은 25일 연설할 예정이다.
지난주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대부분의 위원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을 내비친 만큼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도 연준의 긴축 정책에 대한 언급이 나올 수 있다. 긴축 정책에 무게가 쏠리면 위험자산으로 인식되는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기피 심리로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거시경제 상황과 통화 정책에 대한 연준 위원들과 주요 은행 총재들의 시각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지난해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당분간 높은 수준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하자 비트코인(BTC) 가격은 급락했다.
https://www.decenter.kr/NewsView/29THRXN8BK/GZ03
국가별 비트코인 채굴 비용–유럽이 비싸고 중동이 가장 싼 편, 한국은?
비트코인 1 개를 채굴하는 비용이 가장 비싼 나라는 이탈리아로 $208.56K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싼 곳은 레바논으로 260 달러에 불과했다. 이탈리아의 채굴비용은 레바논보다 738 배 비싸다고 비트코인뉴스닷컴이 트윗했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은 전세계 국가들의 1 BTC 채굴 비용을 공개했다.
비트코인 채굴 비용은 구 소비에트연방 국가들과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이 저렴한 편에 속했다. 반면 독일, 스웨덴 등 유럽 국가와 호주, 영국 등은 채굴 비용이 1 BTC 당 10만 달러 이상으로 비쌌다. 우리나라는 2만9000 달러 선으로 저렴한 국가에 들어갔다.
비트코인뉴스닷컴은 비용 산정 방법은 설명하지 않았다. 비트코인 채굴비용은 대부분 전력 비용과 관계가 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54890
도지코인 수석 개발자 "도지코인 POS 전환 가능성 낮다"
도지코인(DOGE) 수석 개발자 Mishaboar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이 POS(지분증명)로 전환될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했다. 그는 "POS 메커니즘은 기본적으로 결함이 있으며 도지코인 핵심 원칙과 충돌할 수 있다. 많은 POS 체인이 중앙집중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어려운 사용 방법, 규제 이슈 등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coinnesslive.page.link/3K8ZqXx5j8ZfR56p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