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주요 거래소 현물 거래량이
30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바차트에서 27일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주요 거래소들의 현물 거래량을 근거로
비트코인의 현물 거래량의 통계를 최근 일주일 기간으로 분석해본 결과,
비트코인 거래량이 약 20억 달러를 기록해
2018년 이후 거의 최저치를 기록했고
2020년과 2022년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 통계값에 비해서는
약 9분의 1 수치로 나타나며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이후 더욱 도드라져
매도보다는 보유쪽으로 많은 수가 방향을 튼 것으로도 추정이 되고 있는데
거래량이 줄어들었다 하여 큰 상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적어도 비트코인 가격의 안정세를 잡아가는 측면에서는
좋은 신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