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SFC가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홍콩은 이미 암호화폐와 관련한 라이선스제도 도입 및 법제화 진행 등을 통해
전 세계 지역 중에서 암호화폐 선도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는 곳 중 하나인데요.
이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가상자산사업자 VASP의 라이선스제를 도입해
VASP 자격을 갖춘 거래소들에게 전문 투자자 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거래 허용을 허가한다는 방침을 발표하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취함과 동시에
확실한 규제 산업으로써 공식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으로 5월에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라이선스 제도 발표와 관련해
공식적인 암호화폐 거래 허가를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발표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통적인 대형 거래소로 손꼽혀왔던 후오비, OKX 거래소 뿐만 아니라
바이비트, 비트겟을 비롯해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등이
홍콩의 VASP 라이선스를 계획하거나 신청함과 동시에
암호화폐 업계의 약 150개 이상의 기업 및 관계자들이
홍콩으로의 진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고도 하는 만큼
홍콩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더 많은 기업과 관계자들이
홍콩으로 진출을 모색 및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홍콩이 암호화폐 핵심 지역으로써 부상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이런 홍콩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움직임이 지속되는 만큼
중국의 정책변화 또한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