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작 출시 지연 등 여러가지 부침으로 인해
사업이 잠시 주춤했던 넷마블이
최근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하며
재도약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넷마블에서 이번에 출시한 모두의마블2는
넷마블의 자체 지적재산권(IP) 기반 게임인 모두의 마블에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후속작으로
주목할 점은 모두의마블2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에는
뉴욕 맨하탄 등의 주요 도시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다는 점인데
넷마블은 최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와
IP 기반 메타버스 컨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어서
더 샌드박스 K컨텐츠 전문공간인 케이버스에 넷마블 IP 랜드를 조성하는데
여기에 첫 주자로 모두의마블2를 출시해 샌드박스 플랫폼 내에서도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도 판매 및 제작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모두의마블2는 P2E(Play to Earn) 게임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아쉬운 점은 P2E 게임이 금지되어 규제를 받는 한국은
서비스 국가에서 제외가 되었다는 점인데
많은 국가에서 P2E 게임으로 글로벌 서비스가 진행이 가능한 가운데
한국은 언제쯤 이런 P2E 서비스 진행이 가능하게 될지
한국기업의 글로벌한 P2E 서비스 소식 속에서
아쉬운 부분도 조금은 있는 소식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