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언스테이킹 소요 시간 늘어...17일 이상
난센에 따르면 이더리움 밸리데이터가 스테이킹한 ETH를 되찾기 위해서는 현재 17일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지난주의 약 14일보다 늘어났다.
이더리움 밸리데이터는 현재 575,359명이며 이중 약 5%가 ETH 언스테이킹을 결정했다. 구체적인 언스테이킹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엑싯 메시지를 보내고 25분 정도 기다린다→현재 11.7일이 소요되는 엑싯 대기열에 합류한다→약 27시간의 출금 지연을 기다린다→4.25일이 더 지난 후 입금.
https://coinnesslive.page.link/nteHxaqBS8s1PB727
외신 "인텔, 블록체인 채굴 반도체 생산 중단"
인텔이 블록체인 채굴 반도체 생산을 중단한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약 1년 전 인텔은 차세대 ASIC 칩 블록스케일(Blockscale)을 발표했었다. 10월 20일 이후 블록스케일 주문을 받지 않으며, 마지막 제품은 2024년 4월 20일 이전 배송될 예정이다.
‘테라·루나’ 수사하는 검찰, 배민 김봉진·야놀자 이수진도 소환조사했다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올해 초 배달의민족을 만든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과 숙박 플랫폼 야놀자를 설립한 이수진 총괄대표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월쯤 김 의장과 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지난 2018년 테라·루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와 손잡고 테라를 결제수단으로 쓰는 이른바 ‘테라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기로 한 경위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 전 대표가 차이코퍼레이션에 14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테라·루나를 결제 시스템에 탑재했다고 허위로 홍보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차이코퍼레이션 설립 해인 2018년에 공동 사업 추진을 논의한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추진 절차와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대표는 지난 2018년 7월 17일 한 행사에서 “테라페이(테라를 활용한 간판결제) 역시 가맹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티몬과 우아한형제 등이 참여하고 있는 테라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야놀자와는 같은해 10월 테라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한편 검찰은 조만간 신 전 대표 등 테라·루나 사태 관련자들은 기소할 전망이다. 작년 5월 수사를 본격 시작한 지 1년여 만이다. 작년 12월과 올해3월 두 차례에 걸쳐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 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9471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