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가조작’ 이희진 형제, 암호화폐 시세조종 정황 포착
시사저널에 따르면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치르다 사기죄를 선고받은 이희진씨(36)의 동생 이희문씨(34)가 암호화폐 시세조종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이희문씨가 미국 국적 사업가 김아무개씨와 한글과컴퓨터(한컴)그룹 암호화폐 ‘아로와나토큰’의 시세를 조종한 정황이 포착됐다. 아로와나토큰은 2021년 4월 거래소 빗썸에 상장하자마자 1000배 이상 가격이 폭등해 일찌감치 시세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희문씨와 김씨가 가격에 손을 댄 암호화폐는 아로와나토큰을 포함해 다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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