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채굴업체, 5월 채굴한 BTC 100% 매도"]
코인텔레그래프가 아케인 리서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채굴 상장사들은 지난 5월 채굴한 BTC 100%를 매도했다고 전했다. 이전에는 보통 채굴량의 20~40%만 판매했었다.
6월 매도량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아케인 리서치는 전망했다. 비트코인 채굴 상장사들의 해시레이트 점유율은 20% 수준이다. 채굴자들은 약 80만 BTC를 보유 중인데, 이중 상장 채굴기업은 46,0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참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825259?sid=101
["BTC, 저점 리테스트 하려면 24,800 달러까지 상승해야"]
마크 뉴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기술전략실장이 2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최근 저점을 다시 테스트하려면 기술적으로 24,800 달러까지의 상승이 전제 조건"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은 이미 한 차례 바닥을 경험하고 반등했지만, 아마 그때의 바닥이 '진짜 바닥'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4.08% 내린 20,696.3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권도형 "재산 대부분 날려…실패는 했지만 사기는 아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와 자매코인 루나(LUNA)의 폭락으로 자산 대부분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실패를 시인하면서도 “사기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권 CEO는 WSJ에 최근 사태로 자신의 자산 대부분이 사라지긴 했지만 “검소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어 “(최근 사태로) 나도 망연자실한 상태”라며 “사태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잘 돌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고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6230318i
[30살 가상화폐 갑부, 유동성 위기 코인업계에 '구원투수' 등판]
가상화폐 거래소 FTX를 창업한 샘 뱅크먼-프리드(30) 최고경영자(CEO)는 코인 대출회사 블록파이와 코인 브로커리지 업체 보이저디지털에 7억5천만달러(약 9천800억원) 구제 금융을 지원했다.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 하락으로 직격탄을 맞은 블록파이는 업계에 자금 지원을 요청했고, FTX는 2억5천만 달러 한도로 블록파이에 리볼빙 크레디트(Revolving Credit)를 제공했다.
리볼빙 크레디트는 기업을 위한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대출금 한도 내에서 자금을 계속해서 빌려 쓸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포브스 집계 기준 그의 순자산은 205억 달러(26조7천억 원)이고, FTX 시장가치는 320억 달러(41조6천800억 원)로 평가된다.
기사 모두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63558?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