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더리움 세폴리아 테스트넷, 비콘체인 배치 완료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네더마인드(nethermind)가 전날 밤 세폴리아(Sepolia) 테스트넷이 비콘체인에 배치 완료됐다며 "이더리움의 2번째 퍼블릭 테스트넷 체인 통합(merge)이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지난 6월 9일 롭스텐 테스트넷 통합(PoS 비콘체인과 통합)이 이뤄진 바 있다.
https://coinness.live/news/1034443
2. 71,834 ETH 규모 단일 청산 발생...역대 두 번째 규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온체인 대시보드 듄애널리틱스의 데이터를 인용 "한국시간 기준 19일 4시 39분 경 'c2B3c'로 끝나는 한 이더리움(ETH) 주소에서 71,834 ETH 규모의 단일 청산이 발생했다. 당시 청산을 촉발한 가격은 927 달러 선이며, 이는 단일 청산 기준 역대 두 번째 규모"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아마 해당 투자자는 포지션의 청산가를 낮추기 위해 증거금으로 투입할 자금이 부족했고, 이러한 결말을 맞이했을 것이다. 특정 가격대의 ETH는 셀시우스 및 쓰리애로우캐피탈(3ac) 등 기관 투자자를 포함한 대다수의 시장 참가자들에게 문제를 안겨준다.
ETH 급락은 파생상품 및 대출 시장 모두에서 일련의 청산을 야기한다. 트레이더 및 투자자들은 이러한 장세에 포지션을 마감하고 시장가로 ETH를 덤핑, ETH 하방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coinness.live/news/1034368
3. 비트코인 2만 달러선 위태
비트코인의 약세를 불러온 건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이다. 연준을 포함한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시장의 유동성을 줄이는 조치다. 가상화폐 투자 심리를 위축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가상화폐 자산운용사 발키리의 연구 책임자 조시 올세위츠는 업계 소식을 다루는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연준에서 (긴축) 정책이 중단되거나 번복돼야 하향 변동성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534519?sid=101
4. 머스크, 도지코인 폭락에 대규모 소송 당했음에도 "계속 지지할 것"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도지코인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한 트위터 사용자가 "도지코인을 지지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선 계속해서 (도지코인을) 사들여야 한다"는 글을 올리자 "사고 있다"는 답변을 달아 도지코인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런 행보를 이어오던 머스크는 최근 도지코인의 가격이 폭락하자 가상화폐 투자자인 키스 존슨에게 2천580억 달러(333조6천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습니다. 존슨은 '머스크가 도지코인이 가지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해당 코인을 의도적으로 홍보했다'면서 "머스크는 세계 최고 부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금전적 이익과 즐거움을 위해 도지코인 피라미드 사기를 저질렀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기사 모두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671567?sid=104
5. 탈중앙 지향한다더니…비트코인 고래, 정부 개입 촉구
비트코인은 탈중앙을 지향한다는 모토를 걸고 출범했다. 그런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비트코인 고래’가 정부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미국 경제포털 ‘야후 파이낸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인물은 미국의 기술기업 마이크로스트러티지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다. 그는 비트코인을 대거 매입해 회사 대차대조표에 기록하고 있다.
그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약 13만개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은 비트코인을 가진 숨은 고래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공개한 고래 중 그는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다.
기사 모두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169239?sid=104
6. 비트코인, 2만 달러선 회복..."가상화폐 바닥론 확산"
주말 사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며 급락한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선 위로 다시 올라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1만 8천 달러 지지선이 붕괴되며 추락한 비트코인이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면서 "비트코인 바닥론에 대한 목소리가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두폴 베라디타킷(Paul Veradittakit) 가상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털의 애널리스트는 "최근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매수 기회를 노리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바닥에 근접했다는 시그널로 풀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주말 사이 나타난 비트코인 반등이 '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 즉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의견도 끊이질 않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케이티 스톡턴(Katie Stockton) 페어리드 스트레티지 설립자는 "가상화폐 시장에 반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비트코인이 일시적으로 반등했다"면서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한 만큼 비트코인 가격이 결국 하락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38487?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