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완비트코인 재무고문 "ETH, 지분증명 통합 후 약세 가능성 높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스완비트코인의 재무고문이자 '비트코인을 사는 이유'(Why Buy Bitcoin) 저자 앤디 에드스트롬이 16일 코인데스크 기고문을 통해 "많은 시장 참가자들은 이더리움(ETH)의 지분증명(PoS) 통합 이후 ETH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반대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분증명 통합은 시총 기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암호화폐 네트워크에 상당한 실행 위험이 수반되는 변화를 적용하는 것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분석하는 데만 수 년이 소요됐을 정도다. 사람들은 이러한 프로젝트의 발전에 흥분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러한 뉴스들은 '뉴스에 팔아라'의 소재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규제 적격 미국 거래소 내 비트코인 선물 출시, 첫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 승인 등의 이슈들이 대표적이었다. 또 이더리움 통합 후 ETH 토큰은 공급쇼크에 직면할 수 있다. 통합이 잘 되든 안 되든 ETH 가격에 호재로 작용할 것 같진 않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0.17% 오른 1,125.9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https://coinness.live/news/1034132
2. 분석 "ETH, 하락깃발형 패턴 출현...850 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바이낸스 ETH/USD 4시간봉 차트 기준 하락깃발형 패턴이 완성되고 있다. 이 경우 약 25%의 추가 하락이 발생해 ETH 가격은 850 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16일 분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전날 ETH의 단기 반등은 단순한 공매도 포지션의 청산이 원인일 수 있다. 상승 반전을 노리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이러한 반등은 오히려 함정이 될 수 있다. 노련한 트레이더들은 시장의 펀더멘털이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캐치해 새로운 공매도 포지션을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0.38% 오른 1,116.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https://coinness.live/news/1034120
3. 비트멕스 창업자 "알트코인 50% 추가 하락 가능성"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드리운 약세장을 견디지 못하는 다수 암호화폐 기업들이 유동자산을 매도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알트코인 가격이 50% 이상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동안 다수의 암호화폐 업체들은 리테일 업체들로부터 고금리로 단기 자금을 빌린 후 디파이에 장기 스테이킹하는 전략을 취했다. 하지만 최근 시장 불황으로 자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자금 상환을 요구하면서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됐고, 결국 이러한 사업모델은 붕괴됐다.
업체들은 상환을 위해 유동자산을 더 많이 매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향후 6~12개월 헤지펀드와 암호화폐 업체들의 포지션 청산이 잇따를 것이며 관련 알트코인 가격은 50%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https://coinness.live/news/1034169
4. 이더리움 폭락, 루나 사태와 다른 세 가지 이유
최근 이더리움 폭락으로 촉발된 가상자산 대출 시장의 혼란을 일컫는 말이다. 흡사 ‘죽음의 소용돌이’로 사라진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UST)와 거버넌스·스테이킹 토큰 루나(LUNA) 폭락 사태를 연상케 한다.
이 때문에 이더리움 생태계도 루나처럼 붕괴할 것이란 불안이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정작 일각에서는 ‘착시현상’이라는 우려를 보인다. 이더리움 생태계는 테라 생태계와 작동 원리가 달라 ‘제2의 루나’로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기사 모두 보기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6/16/2022061601978.html
5. "머스크, 도지코인으로 피라미드 사기"…333조원 손배소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도지코인 피라미드 사기를 쳤다"고 주장하며 333조원 상당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가상화폐 투자자 키스 존슨은 16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머스크와 테슬라, 스페이스X를 상대로 2천580억달러(333조7천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키스는 "피고들은 도지코인이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득을 취하기 위해 이 코인을 홍보했다"며 "머스크는 자신의 금전적 이익과 즐거움을 위해 세계 최고 부자 지위를 이용, 도지코인 피라미드 사기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기사 모두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762816?sid=104
6. "바보가 더 큰 바보 기대하는 것" 가상화폐 비판한 빌게이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암호화폐와 NFT(대체불가토큰)에 대해 "100% 어리석은 이론을 기초로 한 엉터리"라고 비판했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게이츠는 14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가 주최한 컨퍼런스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게이츠는 가상화폐를 놓고 '더 큰 바보 이론'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큰 바보 이론이란 특정 상품의 가격이 높은 상태라 하더라도 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비싸게 구매한 자신이 바보라면, 이를 더 비싼 값에 살 '더 큰 바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게이츠는 거래 규모가 큰 유명 NFT인 '지루해하는 원숭이들의 요트클럽'을 언급하며 "원숭이를 담은 비싼 디지털 그림이 세상을 엄청나게 발전시킬 것"이라며 비꼬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생산력을 가진 농장이나 제품을 만드는 회사 같은 자산군에 익숙하다"면서 이른바 '구식 투자'를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게이츠의 발언은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폭락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 6만90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난 14일 2만3000달러 아래로 추락하며 가치의 3분의 2를 잃었습니다.
게이츠는 이전에도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왔습니다. 2021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는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하나의 '일'이지만, 일반 투자자들이 그것을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302384?sid=104
7. 비트코인SV '비트코인 정통성' 이을까
가상자산(코인) 거래소 업비트에선 비트코인SV(BSV)가 지난 한 주 동안 위믹스에 가장 작은 폭으로 가격이 하락하며 관심을 받았다. 비트코인SV는 비트코인캐시에서 하드포크를 거쳐 만들어진 코인이다. 하드포크는 기존에 있던 코인을 업데이트해 새롭게 만든 코인을 말한다.
비트코인SV라는 이름은 기존 비트코인에 '사토시 비전(Satoshi Vision)'의 약자를 붙인 것이다.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만들어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때 창시자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가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됐지만, 최근 눈에 띄는 호재 없이 가격 하락폭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 모두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08580?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