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상토지 3600억원 분양 성공…‘지루한 원숭이’ NFT ‘광풍’
블룸버그통신은 “‘지루한 원숭이’ 메타버스 게임 광풍이 불자 사용자들이 5만 5000개 가상토지 필지에 해당하는 NFT를 사기 위해 앞다퉈 몰려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가상토지 분양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더리움 기반의 NFT 아더디즈와 에이프코인 구매 수요가 급증하자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적용되는 거래 수수료가 껑충 뛰었다. 가상토지 분양은 에이프코인으로만 참여할 수 있지만 거래(트랜잭션)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가스비(수수료)로 지불되는 이더리움도 필요하다.
유가랩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거래 수수료가 치솟아 사용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발생하자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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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8 폭락 예언' 피터 브랜트, 비트코인 2만8000달러 간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800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지난 1일 본인의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게시하고 상승 채널의 하방지지선이 붕괴됐다면서 가격이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상승 채널은 상승하는 평행선 사이를 오르내리는 가격 움직임이다. 고점과 저점을 각각 이으면 채널의 폭을 계산할 수 있다. 그는 일반적으로 약세 채널의 경우 상승채널과 같은 폭으로 하락한다고 설명했다.
브랜트는 비트코인의 상승 채널이 4만8000달러에서 고점을 찍고 4만달러가 무너졌기에 3만2000달러에서 강한 테스트가 이어지리라 전망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2만8000달러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 브랜트는 앞서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정확히 예견해 유명해진 베테랑 트레이더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273765?sid=101
3. 北 간첩 혐의 현역 대위, 알고 보니 ‘김정은 참수부대’ 소속
북한 해커에게 포섭돼 가상화폐를 대가로 국군 전산망 해킹을 시도하는 등 간첩 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현역 장교가 ‘김정은 참수부대’ 소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참수작전 관련 기밀이 북한에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군은 후속조치에 나섰다.
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국가보안법 위반(목적수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대위는 육군 제13특수임무여단 소속이다. 이 부대는 유사시 북한 전쟁지휘부를 제거하고 지휘시설을 마비시키는 임무를 맡아 참수부대로 불린다.
북한 해커가 A대위 소속을 알고 접근했는지 여부는 1일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군은 A대위가 전시 북한 최고지도부를 상대로 한 군사기밀을 넘겼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또 비밀 수정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참수부대 작전 수행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께 A대위는 북한 해커 지령을 받고 ‘국방망 육군 홈페이지 화면’ 및 ‘육군 보안수칙’ 등을 촬영해 텔레그램으로 전송했다. A대위는 최근까지 군사 기밀·자료를 수차례 전송해 48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대가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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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적·공시도 없는데…비트코인 '적정 가치' 계산이 가능할까
비트코인이 4만달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주식과 달리 실적도 없고, 제대로 된 공시도 없다. 개인투자자들이 적정 가치를 파악할 방법은 없을까.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코빗의 리서치센터가 올초 펴낸 ‘가상자산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찰’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을 측정하는 여섯 가지 기법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받는 건 ‘2F 모델’이다. 비트코인은 4년마다 비트코인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온다. 그때마다 공급량이 줄고 희소성이 커지면서 가격이 폭등한다는 이론이다. 보고서는 이 이론에 대해 “희소성이 분명 자산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것은 맞지만 투자심리 등 다른 요인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비트코인 공급량 감소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어서 가격에 선반영됐다고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고 했다.
‘원가접근법’은 암호화폐가 힘을 받지 못하는 현 장세에 좀 더 적합하다는 평가다. 궁극적으로 모든 가격이 원가 수준에 회귀한다는 애덤 스미스의 생산비용 이론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전기료나 해시레이트 등 원가를 고려한 생산비용은 2만9777달러다. 보고서도 “하락장에서 일종의 하방(floor value)을 찾는 지표로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사 모두 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92960?sid=101
5.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난이도 폭탄 적용, 아직 컨센서스 이루지 못해"
팀 베이코 이더리움 개발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서 진행된 2번의 쉐도우 포크는 어느정도 원활하게 이뤄졌다.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테스트넷의 정식 포크전에 아직 쉐도우 포크의 결함 모니터링이 지속되어야 한다.
최근 회의 결과 MEV-부스트(MEV는 EIP-1559 도입으로 인한 채굴 인센티브 감소에 대한 보상 방안으로, 블록에 트랜잭션을 포함시키기 전 선행 매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에 대한 추가적인 한도가 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블록 생성자들은 검증자들이 선택한 가스 한도를 존중해야 한다.
아울러 난이도 폭탄은 이용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난이도 폭탄 적용과 가동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클라이언트 단에서는 여전히 난이도 폭탄을 지원하지 말자는 목소리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coinness.live/news/1029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