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주 비트코인 등락 분기점 될 것"
5만달러 아래로 폭락한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하려면 이번 주 반등 여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밀러 타박의 수석 시장전략가 매트 말리는 "(비트)코인이 5만달러 선 아래로 안정세를 보였던 곳이 7월 최저치(3만~3만5천달러)보다 추세선 아래라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며 "주중에 그 수준을 회복할지가 비트코인 가격에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시장은 지난 주말 내내 약세장을 이어가며 5만달러를 밑도는 가격에서 거래됐다.
이날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4만8천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4만2천달러 선까지 무너졌던 것보다는 14% 가까이 올랐지만, 지난달 9일에 기록한 역대 최고가 6만9천달러에 근접했던 것보다는 30% 정도 하락했다.
밀러 타박의 매트 말리 전략가는 "비트코인 시장은 주말에 훨씬 더 '얄팍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하락 추세를 심화시켰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 오안다의 에드 모야 수석 시장 분석가는 "비트코인은 지금 '무인의 땅'에 있으며 이는 조만간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장기적인 강세장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가격은 5만2천달러에서 6만달러 사이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가상화폐 대출업체 넥쏘의 공동창업자 안토니 트렌체프는 "계단식 매도 주문과 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4만∼4만2천달러 선이 지지를 받지 못하면 3만~3만5천달러 선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215
2. 주말동안 20% 폭락한 암호화폐… 또시작된 김치프리미엄
지난주 주말(12월4~5일) 동안 20% 넘게 폭락했던 암호(가상)화폐가 또다시 김치프리미엄(김프)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은 해외 암호화폐 가격(달러대비)과 국내 가격(원화대비) 격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는 것을 말한다. 올해 4월 암호화폐간 김프 격차는 1000만원 이상 벌어지면서 해외 수요까지 몰려 한국 가격만 오르는 현상까지 보였다.
기사 모두 보기 http://www.kp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466
3. 비트코인에 저주 퍼부은 버핏의 오른팔…훗날 어떻게 평가될까
- 코인 과세 1년 유예 확정…빗썸은 거래장애로 또 말썽
-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 급락, 금리 인상 우려로 해석
- 플랜B는 여전히 시장 낙관…"결국 오른다"
- 돌아온 싸이월드, 메타버스서 도토리 쓸까 코인쓸까
찰리 멍거 버크셔헤서웨이 부회장이 비트코인에 대한 저주를 퍼부었다.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중국의 금지 조치를 칭찬했다. 그는 2일 “현재 자본시장의 버블이 IT 버블보다 심각하다”며 “시장이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버핏 회장의 오른팔이자, 올해로 97세다.
멍거의 2021년 발언이 수 십년 후에는 어떻게 기억될까. “개인적으로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케네스 올센 DEC 설립자 겸 회장, 1977년)거나 “인간은 달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더라도”(‘라디오의 아버지’ 지리 드 포레스트, 1967년) 등처럼 어리석은 예언의 하나로 분류될지 모르겠다.
답은 시간이 알려주겠지만, 가치에 대한 예언은 쉽게 하는 게 아니다. 멍거의 발언이 시장에 회자되는 사이 SNS에서는 10년 전 스타크래프트 대회 등수별 상금 ‘짤’이 화제를 모았다. 1등 500달러, 2등 250달러, 3등 150달러, 4등 100달러 등이다. 그리고 5~8등에게 주어지는 상금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비트코인 25개. 15억원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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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 넘게 폭락한 비트코인...'산타 랠리' 앞둔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
- 오미크론 공포와 조기 테이퍼링에 투자자들 ‘패닉셀’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하락장에서 150개 추가 매수”
- 역사적으로 12월 비트코인 가격 상승…'산타 랠리' 기대감도
연일 횡보하던 비트코인이 하루 새 20% 넘게 폭락하며 4만2000달러 선이 붕괴됐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등장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휘청이고 있는 것이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줄어들고 있는 모양새다. 연임 후 매파로 돌변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조기 금리 인상 발언도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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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법인·외국인은 국내 거래소서 가상화폐 투자 못한다?
법인과 외국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투자할 길이 아예 막혔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잇따라 금융위원회에 신고 수리가 되면서 고객확인제도를 시행하며 잇따라 법인과 외국인 고객들의 원화 거래가 불가능하다고 공지하고 있다. 가장 먼저 신고 수리가 된 업비트는 지난 10월 6일 고객확인제도 시행 이전에 법인 고객들에 원화 거래가 어렵다고 안내했다. 외국인은 원래 불가능했다.
업비트의 경우 승인된 법인 고객은 가상자산 간의 거래를 지원하는 코인마켓에서는 거래가 가능하다. 코인원 역시 신고 수리 이후 지난 달 19일 고객확인제도 시행에 앞서 법인, 외국인 회원에게 원화 거래 및 보유 자산을 모두 출금하라고 권장했다. 실명계좌 미인증 시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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