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전 민주당 대선후보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신경제 포럼 패널토론에서
암호화폐가 국가들을 불안정하게 하고
세계 준비 통화로서의 달러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지극히 통상적인 관점에서의 의견으로
힐러리 클린턴 전 후보의 입장이나 위치로 봤을 때
충분히 발언할법한 의견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및 신규통화에 대한 반대급부의 입장에서 대변하는 정도의
참고 의견으로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전 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싱가포르 블룸버그 신경제포럼(Bloomberg New Economy Forum) 패널토론에서 암호화폐(Cryptocurrency)가 국가들을 불안하게 하고 세계 준비 통화로서의 달러(Dollar)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다
또한 클린턴(Clinton)은 허위정보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면서 민족국가들이 더 큰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분야가 하나 더 있다며 암호화폐(Cryptocurrency)의 상승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할 것을 각국에 촉구했다.
“새로운 동전(Money)을 거래하기 위해 말 그대로 새로운 동전(Money)을 채굴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다소 이국적인 노력으로 보이는 것은 통화를 약화시키고, 준비 통화로서의 달러(Dollar)의 역할을 약화시키고, 불안정한 국가들을 위해 아마도 작은 동전(Coin)부터 시작해서 훨씬 더 크게 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암호화폐(Cryptocurrency) 인기 상승이 미국 (Dollar)화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본 것은 클린턴(Clinton)뿐만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은 여러 차례 암호화폐가 미국 달러와 경쟁하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나는 다른 통화(Currencies)들이 나와 어떤 식으로든 달러를 해치거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게다가 지난해 7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미국 달러(Dollar)가 준비통화로 오래 버틸 수 있다는 현실적인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암호화폐(Cryptocurrency)가 세계의 준비 통화로서 달러(Dollar)를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암호화폐(Cryptocurrency)가 생태계에 항상 존재하겠지만 그것이 세계 통화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