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소각 정책을 도입한 이래 지속적인 소각이 되는 가운데
NFT 대표적 마켓인 OpenSea에서
약 10만 ETH 이상의 소각이 이루어졌다는 분석이
ultrasound.money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소각량 중 최고 비율을 차지하는 게 OpenSea로
뒤이어 유니스왑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ETH 활용이 NFT와 DeFi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인데요.
향후 이더리움의 생태계 확장 및 활용 분야가
NFT와 DeFI 중심으로
지속 확장되어 갈 것이라는 흐름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분석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ultrasound.money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892,000 ETH가 소각되었고, 그 중 10% 이상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 나왔다. 이를 유투데이가 15일 보도했다.
OpenSea는 지난 8월에 시작된 NFT 랠리가 9월에 최고조에 달하면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져 대량의 소각을 이룰 수 있었다.
OpenSea의 소각량은 100,854 ETH로, 약 4억 달러에 상당한다. 이더리움의 EIP-1559가 업데이트되기 전에 같은 양의 ETH가 채굴자들에게 전달되었을 것이고, 채굴자들은 그 ETH를 거래소에서 팔았을 것이다.
최상위 코인 소각지 중에는 유니스왑 라우터, 테더 스테이블코인, 메타마스크도 있다. 소규모 소각지는 일반적으로 분산형 거래소 라우터, 토큰 및 스왑 프로토콜이다.
https://ultrasound.money/
현재 이더리움 발행량은 연간 540만 ETH로 기존에 50% 가까이 줄어들었다. 이 때의 소각률은 연간 320만 ETH이다. 기존 계산대로라면,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2022년 말 이더리움이 디플레이션 자산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