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리바바, 자사 플랫폼 내 암호화폐 채굴 장비 및 소프트웨어 판매 금지 등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이번주부터 가상화폐 채굴 장비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알리바바는 암호화폐 판매를 금지하는 동시에 암호화폐를 얻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가상화폐 채굴을 위한 튜토리얼, 전략 및 소프트웨어 등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알리바바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암호화폐 및 관련 상품에 대한 규제 및 법률이 불안정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철저한 평가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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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나무언니 어쩌나"...中 가상화폐 규제에 운용 ETF 직격탄
"캐시우드 ETF, 中 가상화폐 규제 소식에 추가 하락 가능"
"아크 이노베이션 ETF 하락, 코인베이스 주가 하락 영향"
"ARKK 저조한 실적 이어질 시 투자자 대안 찾을 것
캐시우드의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가 중국 당국의 가상화폐 규제 소식으로 인해 타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팬데믹 기간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아크 이노베이션 ETF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중국 당국의 규제 조치로 인해 가격이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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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인 안 받는다"…中 손절 나선 암호화폐 거래소들
후오비글로벌 "연말까지 중국 계정 폐쇄"
바이낸스, 중국 휴대폰 통한 신규 등록 차단
아직 규제 세지 않은 홍콩서도 이탈 움직임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인 후오비글로벌이 “올해 말까지 모든 중국인 계정을 폐쇄하겠다”고 선언했다. 중국 통화 당국이 암화화폐와 관련된 거래를 불법화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중국계인 후오비글로벌은 27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중국 본토의 신규 계좌 개설을 즉각 중단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본토 계좌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싱가포르와 한국, 미국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날 보도했다.
또 다른 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역시 “중국 관련 휴대폰 번호를 이용한 신규 계좌 등록을 차단한다”고 했다. 바이낸스와 후오비글로벌 모두 위안화를 통한 암호화폐 거래가 활발했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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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헝다보다 큰 충격 올 것"…中, 호주 때리더니 결국 '부메랑'
"중국 경제 진짜 위기는 헝다 사태 아닌 전력난"
전기공급 끊겨 공장 셧다운
일부 지역선 신호등까지 꺼져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 '부메랑'
시진핑 탄소중립 선언 영향도
중국 장쑤성 장자강시에 있는 포스코 스테인리스 공장은 지난 21일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전기 공급이 끊겼기 때문이다. 장쑤성 당국은 포스코 등 지역 내 전기 사용량이 많은 공장들에 “10월 7일까지 전기 공급을 중단한다”며 “단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통보했다.
포스코 측은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가 끝나면 전기 공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기업 중에선 전력난 장기화에 대비해 직원들을 한 달씩 휴직시키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27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남부지방의 이상 고온, 석탄·천연가스 가격 급등, 공장 가동률 상승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중국 전역에서 전력난이 심해지고 있다. 22개 성 가운데 16개 성에서 전력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28%를 차지하는 남동부 제조업 벨트 광둥·장쑤·저장성이 적극적으로 단전에 나서면서 중국 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성은 중국 전역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한 23일을 기점으로 공장들에 가동 중단 명령을 내렸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력난이 중국 경제에 주는 충격은 헝다그룹 사태보다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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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래픽카드도 못 만들게 하지는 않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