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 기대감 커지는 '애플카'
- 애플이 전기차인 '애플카' 생산과 관련해 최근 일본 도요타를 방문한 가운데, 이전에는 한국을 찾아 LG그룹과 SK그룹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져
- 이와 관련해 애플 협력업체인 LG이노텍이 애플카 부품 공급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
2. 유로존 물가 치솟았지만…"ECB, 12월 테이퍼링 발표할 것"
- ECB는 오는 9월 9일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애널리스트들은 ECB가 몇 달 더 기다렸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어
3. 경기둔화에…中, 54조원 긴급투입
- 이번 지원금은 지방 소재 은행들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게만 대출할 수 있도록 제한
- 하반기 경기 하방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
- 중국 경제성장률은 올해 1분기 18.3%로 최고점을 찍은 뒤 2분기 7.9%로 뚜렷하게 둔화하는 모습
4. 대만, 유엔 참여 외교전
- 대만 정부는 우방국들이 유엔 총회 기간 대만을 위해 발언하거나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달라고 요청할 방침
-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우며 대만이 국제무대에서 국가로서 참여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강력히 반대
5. 주한미군 감축 제한 삭제하되 유지 필요 확인
- 종전 NDAA에는 국방부가 주한미군을 현원인 2만8천500명 미만으로 줄이는 데 예산을 사용할 수 없도록 명시한 조항이 있었지만, 이번 NDAA에선 이 내용을 빼
- 이어 "미국은 한국과 일본 등 역내 동맹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강화해야 하며, 미국 및 동맹에 대한 공격 억지를 위해 기존의 강력한 주한미군 주둔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
<국내>
1. 총수일가, 국외 계열회사 공시의무 직접 진다
- 해외 회사에 대해서도 총수일가가 직접 책임을 지도록 만든 것
- 이에 따라 자산 총액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 집단은 총수 일가가 20% 이상 출자한 국외 계열사의 주주 현황 등을 매년 공시해야
2. 1~7월 온라인쇼핑 거래 100조 돌파
- 코로나19 재확산과 도쿄올림픽 개최로 실내 활동이 늘어난 영향이 커
- 지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조1996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9% 증가해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
- 폭염으로 에어컨 등 계절가전 거래가 늘면서 가전·전자·통신기기 거래액도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48.3% 증가
3. 삼성전자, ‘초격차’ DDR5 메모리 내년 양산
-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학회에서 8단 실리콘관통전극 기술이 적용된 512GB DDR5 메모리 기술을 공개
- 10㎚급 공정과 극자외선 기술이 적용되는 DDR5는 데이터센터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여
4. ‘하반기 IPO 대어’ 현대重 기관 수요예측 개시
- 총 공모주식은 1800만 주로 희망 공모가는 5만2000∼6만 원
- 공모 규모는 최대 1조800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
5. 은행 예금 적금 금리 인상 줄잇는다
- 하나은행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3일부터 연 0.1~0.3%포인트 올려
-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은 지난 1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올리고 카카오뱅크도 올릴 예정
<코인>
1. 한국디지털에셋, ISMS 인증 획득
- KODA는 KB국민은행, 해치랩스, 해시드가 공동으로 설립한 가상화폐 전문 기업
- KODA는 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 사업자신고를 완료할 계획
2. 日 최초 ‘암호화폐 펀드’ 12월 출시
- SBI 홀딩스가 출시할 이 펀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 코인 등에 투자할 예정
- 이어 “투자자들의 투자 범위를 최소 100만엔에서 300만엔까지 투자 규모를 정할 예정”이라며 “가격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투자 위험을 이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겠다”고 말해
3. 비자 부사장 “비자카드로 NFT 구매하도록 할 계획”
- 비자 부사장은 NFT에 대해 “NFT는 블록체인 안에서 예전 MP3와 같은 새로운 파일 형태로 자리잡게 됐다. 원산지와 출처를 바로 알 수 있고, 이 버전이 ‘원조’이며 소유권을 바로 추적할 수 있고 교환하고 주고 받을 수 있는 그런 파일”이라고 정의
- 그는 “NFT는 디지털 네이티브 형태의 전자 상거래이며, 굳이 먼 거리를 배송할 필요없이 즉각적으로 암호화폐 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다. 온라인 거래를 하듯 보편화될 것”이라고 전망해
4. 중국 주요 은행들, 새로운 디지털 위안화 사용 사례 발굴에 나서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통신은행과 중국건설은행와 같은 주요 중국 은행들이 펀드매니저 및 보험사와 협력해, 시민들이 소매 환경 이외의 부문에서 디지털 위안화 결제가 가능하게 만들려 하고 있다고 보도
- 또한 현재 은행들이 e-위안화 자금 운용과 보험 공간에 대한 수많은 사용 사례를 조사중이라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