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월 "디지털달러 있으면 가상화폐는 필요없을 것"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은 14일(현지시간) '디지털 달러'를 발행할 경우 가상화폐의 필요성이 없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국의 디지털화폐가 생긴다면 스테이블코인도, 가상화폐도 필요 없어질 것"이라며 "이것이 디지털화폐에 찬성하는 강한 논거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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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가상화폐 뿌리 뽑는다...안후이성도 제재 나서
중국 당국이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고삐를 더욱 죄고 있다. 네이멍구, 윈난성 등 지역에 이어 안후이성도 가상화폐 채굴을 금지하기로 한 것이다.
14일 중국 증권 매체 동화순재경에 따르면 안후이성 정부는 '안후이성 가상화폐 채굴 관련 프로젝트 전면 중단'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전력 공급 부족이 심각할 것"이라면서 모든 가상화폐 채굴 프로젝트를 중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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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트코인 ETF' 승인 또 연기… 암호화폐 박스권 등락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SEC가 검토할 것이 많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ETF 승인을 가을까지 미뤘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페 투자를 더욱 용이하게 할 것이기 때문에 가상화폐 업계의 또 다른 초대형 호재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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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럽에서 현금 사라질까?…ECB, 디지털 유로화 도입 착수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화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에 공식 착수했다. 이에 가상화폐를 대체할 안전한 결제 수단을 구축하기 위한 의도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디지털 통화 도입을 결정한 중국을 비롯해 미국과 영국도 관련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디지털 통화 도입 움직임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CNBC방송에 따르면 ECB 이사회가 14일(현지시간) 이 같이 밝히며 향후 2년 간 디지털 유로화 개념 구상과 관련한 사전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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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인정보 과다 수집’ 가상자산 거래소에 과태료
신분증 인증사진 등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한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 ㈜코빗에 과태료 480만원이 부과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제12회 전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보호법상의 개인정보 최소 수집의 원칙을 위반한 코빗에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코빗은 회원 가입은 이메일 인증만으로 가능하게 했으나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이용자가 계정 활성화(휴면계정 해제)를 요구할 경우 신분증 사진과 신분증을 들고 있는 사진을 요구했다. 이러한 신분증 인증 사진을 제공하지 않으면 휴면 해제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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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덥고 습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