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살바도르, 화산 지열 생산 전기로 비트코인 채굴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진행된 음성 채팅에서 엘살바도르 지열발전 국영기업인 ‘라지오(LaGeo)'에 비트코인 채굴 시설을 설립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부켈레 대통령은 "화산 지열은 깨끗한 에너지원으로 비트코인 채굴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며 "환경 친화적인 비트코인 채굴 허브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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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中 규제당국, 암호화폐 해외거래소 검색 차단”...해외 투자도 막나
중국이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단속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규제당국은 바이두를 비롯한 자국의 주요 포털에서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를 검색할 수 없도록 차단했다. 바이두에서 해외 거래소 사이트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없음(No result)’이라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
중국이 지난 2017년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한 이후 관련 업체들은 모두 해외로 거래소를 옮겼다. 하지만 이후에도 개인이 해외거래소에 가 투자하는 것까지 막지는 않았다. 그런데 주요 포털에서 해외 거래소 검색을 차단함으로써 개인의 해외거래소 투자도 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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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인거래소 위장계좌 전수조사"…금융위, 감시·감독 전담조직 꾸린다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위장계좌와 타인 명의 집금계좌(벌집계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에 따른 거래소 신고 마감시한인 9월말께 암호화폐를 감시·감독할 전담조직을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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