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간추린 소식
1. 비트코인, G7정상회의 도마 오른다...규제 본격화 주목
오는 1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랜섬웨어 관련 암호화폐 이슈가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암호화폐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인 제이크 설리반은 G7 정상회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사이버 공격에 있어서 암호화폐의 역할을 우선 순위로 강조했다.
설리반 보좌관은 8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랜섬웨어는 국가 안보의 우선 순위"라며 "랜섬웨어 공격의 핵심인 암호화폐와 관련된 도전에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설리반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G7 회의에서 사이버 안보와 암호화폐의 역할에 대해 직접 언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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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갑 풀렸다 보안은?"…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줄줄이 하락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다만, 전일대비 10% 이상 떨어지던 비트코인의 급락세는 끊었다는 평가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28분(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11% 하락한 코인당 3만3447.31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수사당국이 몸값으로 지불된 가상화폐 비트코인 회수에 성공하면서 비트코인 값이 추락, 몇시간 전만 해도 3만 달러대까지 위협 받았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규모가 큰 이더리움도 24시간 전과 비교해 3.33% 하락하며 2518.78달러에 거래됐다. 도지코인 역시 24시간 전보다 1.53% 떨어진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대부분의 가상화폐들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으나 외신들은 비트코인 지갑이 풀린 것도 한 원인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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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문가들 “비트코인, 3만달러 무너지면 순식간에 폭락할 것”
블룸버그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많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3만달러에서 숏(매도)포지션을 걸어 놓았기 때문에 만약 비트코인이 3만달러를 하회할 경우 순식간에 2만달러까지 폭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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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온’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 진출
국내 시장에는 캐나다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로 알려진 비트온(Biton)이 진출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비트온은 캐나다에서 이미 높은 입지를 쌓고 있는 거래소라는 점 때문에 국내 거래소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자의 대부분은 대형 해외 거래소를 주로 이용한다.
해외 거래소는 자금 규모가 비교적 클 뿐만 아니라, 국내에 비해 각종 법규에서 자유로워 마진거래 등 다양한 옵션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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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빗썸, 클레이튼ㆍ도지 등 코인 수수료 한달간 '제로'
국내 대표 가상자산(가상화폐ㆍ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모든 고객에게 한달 간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빗썸 ZER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9일 오전 5시부터 7월 8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빗썸 회원은 누구나 수수료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 가상자산은 고객들의 관심이 많고 거래 빈도가 높은 클레이튼(KLAY), 도지코인(DOGE), 보라코인(BORA), 샌드박스(SAND), 메타디움(META), 트루체인(TRUE), 오브스(ORBS) 등 100종 이다. 자세한 내용은 빗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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