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관련 간추린 소식
1. '결국 올 것이 왔다' 옐런 금리인상 시사에 암호화폐 급락
- 각국 금리인상 나서면 암호화폐 랠리 동력 잃어
- 미국 G-7중 처음으로 금리인상 시사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인상을 시사하자 비트코인이 4% 급락하는 등 대부분 암호화폐(가상화폐)가 급락하고 있다.
그동안 암호화폐는 각국 중앙은행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하자 시장에 유동성이 넘쳐나 랠리할 수 있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려 유동성 흡수에 나선다면 암호화폐 랠리는 마침표를 찍을 수밖에 없다.
특히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온라인 금’으로 불리며 가치저장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즉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헤지(회피)하는 수단으로 각광을 받았던 것이다.
그런데 미국을 비롯해 각국의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해 유동성 흡수에 나서면 인플레이션이 내려갈 수밖에 없고, 따라서 암호화폐 시장은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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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상화폐거래소 ‘4+1’ 정도만 생존?
- 실명계좌 운영 업비트 등 4곳
- A등급 평가받은 고팍스 ‘희망’
- 금융당국, 거래소 자전거래 금지
- 위반하면 1억 이하 과태료 추진
업계에서 실명계좌를 갖추고 운영 중인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곳이다. 하지만 이 거래소들도 은행들과의 재계약 가능성을 쉽게 장담할 수 없다. 빗썸만 해도 실소유주가 최근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면서 특금법 통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4대 거래소를 제외한 거래소 중 그나마 현실적으로 생존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고팍스 정도를 꼽는다. 고팍스의 경우 가상화폐 거래량도 4대 거래소 중 코빗과 코인원에 근접하고, 가상자산 거래 분석사이트 크립토컴페어 평가에서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은 BB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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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하에서 몰래 캔 가상화폐...채굴의 전당 될 뻔한 예술의 전당
각종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는 '예술의 전당' 지하에 가상화폐 채굴기가 설치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이 치솟자 30대 직원이 아예 몰래 장비까지 갖춰두고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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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킹당한 코인 45억원 어치 3년간 추적한 경찰…남미에서 찾아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3년 전 해킹으로 탈취당한 암호화폐 45억원 어치를 추적해 해외 거래소에서 환수해왔다. 국내 수사기관이 해외 거래소로부터 해킹 피해 암호화폐를 환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8일 경찰청 국수본에 따르면 경찰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해킹 당한 1360이더리움을 남미에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환수해왔다. 이는 지난달 말 시세로 45억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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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 FBI, 송유관 해커에 지불된 비트코인 회수 성공
[앵커]
미국 최대 송유관 회사가 얼마 전에 사이버 공격을 당해서 해킹 세력에 돈을 지불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돈의 절반이 넘게 미국 당국이 되찾아왔다고요?
[기자]
미 송유관 회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 세력에 내준 금액은 440만 달러였습니다.
이 중 230만 달러, 약 25억 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FBI가 회수했습니다. FBI 회견 내용 들어보시죠.
[폴 아베이트/FBI 부국장 : 랜섬웨어 해커가 사이버 몸값으로 받는데 사용한 비트코인 지갑에서 범죄 수익을 성공적으로 압수했습니다. 작년부터 우리는 러시아에 기반을 둔 사이버 범죄 그룹인 '다크 사이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사이버 해킹으로 지급된 돈을 가상화폐로 되찾아온 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7일 동부 해안 일대 석유 공급의 절반가량을 책임지는 정유회사가 사이버 공격으로 송유관 가동을 중단하면서 휘발유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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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불장 시작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