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술기업인 블록스트림과
트위터 CEO 잭 도시가 CEO로 있는 스퀘어가 제휴해
태양광 발전 비트코인 채굴시설 건설을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함에 따라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치는 의견들이
세계 각국의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 나오고 있었는데
이에 맞춰 친 비트코인격 기업들인 블록스트림과 스퀘어가
친환경적인 채굴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관계를 맺게 됨으로써
비트코인의 환경적인 이슈도 조금씩 변화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기술기업 블록스트림은 잭 도시(트위터 CEO)의 결제업체 스퀘어와 제휴해 태양광 발전 비트코인 채굴시설 건설을 위해 협력했다고 6월 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를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이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비트코인이 녹색 에너지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하는 것이다.
오픈 소스 재생 가능 채굴 프로젝트는 스퀘어로부터 5백만 달러(약 55.8억원)의 투자를 받게 될 것이다.
블록스트림 CIO 크리스 쿡은 재생 에너지가 “가장 비용 효율적인 전력”이라고 주장한다.
“스퀘어와 함께 개방적이고 투명한 프로젝트 성격이 다른 기업들도 배울 수 있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현실세계에서 재생가능한 채굴 시설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으며, 비트코인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세계를 가속시킨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증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앞서 보도한 바와 같이, 스퀘어는 또한 그들만의 비트코인 하드웨어 지갑을 만들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