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2021년 1월 27일 차세대 금융플랫폼 가상자산 거래소 제이비트(J-BIT)에서 시행한 2차 비트퓨리(BitFury) 클라우드 채굴 해시 판매가 개시 10분만에 조기 마감됐다.
제이비트 해시 플랫폼 관계자는 “3분만에 종료됐던 지난 1차 비트퓨리 클라우드 채굴 해시 판매에 이어 여전히 열띤 반응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신뢰성 있는 비트퓨리 해시 상품이라는 점이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근 전세계적인 비트코인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채산성이 상승하여 클라우드 채굴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군다나 향후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한 해시파워 불안정, 이더리움 2.0 출시 등 채굴 관련 호재가 기다리고 있어 해시 시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것은 글로벌 채굴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거래소가 클라우드 해시 상품을 확보하여 유저와 채굴기업 사이의 브리지 역할의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에 발맞추어 제이비트 또한 빗썸과 국내 유이하게 비트퓨리 클라우드 채굴 해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비트퓨리는 기업가치 10조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블록체인 유니콘 기업으로,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양의 비트코인을 채굴한 채굴업계 1위 기업이므로 국내 채굴 해시상품 시장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채굴 플랫폼 열풍에 제이비트 관계자는 “일반인들은 쉽게 접근하기 힘든 채굴(마이닝)을 제이비트 거래소를 통해서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굴 상품에 대해 믿음이 가지 않아 투자를 미루던 고객들도 참여하여 채굴의 장점을 직접 느껴보고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글로벌 1위 채굴 기업 비트퓨리의 클라우드 채굴 해시 상품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이비트 이서진 대표는 “1차, 2차 채굴 해시 판매로 유저의 채굴 상품에 대한 관심과 비트퓨리의 입지를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인기를 반영하여 3차, 4차 판매를 꾸준히 계획할 예정이다. 금융플랫폼으로써 제이비트를 십분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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