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풍전야 고요…"큰 움직임, 곧 나온다"
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주말 내내 9,100달러대에서 지지부진한 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은 9,000~9,300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황소(강세론자)와 곰(약세론자) 모두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서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7월 19일(한국 시간) 오후 4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26% 상승한 약 9,14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2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86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716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2.1%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다소 악화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44)보다 3포인트 내린 41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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