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ngle Briefing] 코로나19, 디지털화폐 발행 앞당기는 촉매제…공시 커버리지, 디지털자산으로 확대할 것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디지털 화폐 및 CBDC의 필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20일 전망했다. 쟁글은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자산으로 공시 커버리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CBDC는 과거 금융포용의 제고 목적으로 에콰도르, 우르과이 등 개발도상국 중심에서 논의됐었다.
코로나 19로 주요국 내에서 경제둔화 뿐 아니라 영업점 봉쇄, ATM 사용 제한 등 정책적 조치가 이어지면서 현금 사용 제한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소비는 10~30% 상승했고, 독일의 전체 카드 사용액 중 비대면 결제 비중이 코로나 19 이전 대비 약 43% 증가한 것처럼 주요국의 비대면, 비접촉결제가 확대될 전망이다.특히 스웨덴, 중국 등이 디지털 화폐 발행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은 또한 CBDC 관련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