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비트코인, 반등 랠리 보일까…BTC 반감기 기대감 여전
간밤 뉴욕증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과 이에 따른 글로벌 경제 침체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8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5% 각각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84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3분기에 빠르게 반등할 수 있지만, 2분기에는 34% 역성장할 것이란 경고를 내놨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는 6,600달러 선을 일시 회복했지만 이후 소폭 조정을 보이며 현재는 6,4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1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41% 하락한 약 6,44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3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180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814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