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증시 VS 여유 찾은 비트코인…BTC 강세 흐름 지속될까
연일 가파른 급락세를 이어가던 미국 뉴욕증시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스와프 협정을 확대하면서 힘겹게 반등에 성공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0.9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4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0% 각각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어 시장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고 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은 단기 급등 흐름을 보이며 6,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여유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20일(한국시간) 오전 7시 5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0.11% 급등한 약 6,313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506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154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787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4.6%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