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SERO) 개발자 컨퍼런스, “2020년 자체 기술로 된 크로스체인 개발할 것”
지난 11일 논현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슈퍼 제로 프로토콜(Super Zero Protocol, 이하 SERO)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렸다. 슈퍼 제로 프로토콜의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젝트의 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세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세로는 프로젝트의 투자 기관 및 협력사의 축사와 더불어 메인넷 기술 발표, 생태계 전략 및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LD 캐피탈의 잭 이(Jack Yi) 대표이사는 LD 캐피탈을 대표하여 중국어로 축사를 발표했고, 히어로 글로벌(Hero Global)의 한나 CEO가 한국어로 축사를 발표했다. LD캐피탈과 히어로 글로벌은 중국 기반의 글로벌 투자사이자 엑셀러레이터다.
세로 재단은 영지식 증명을 차용한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 프로젝트다. 탈중앙화 금융(De-Fi)을 위한 탈중앙화 기술과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랜을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2018년 3월에 처음 출범해서 10월에는 알파 버전 테스트와 백서를 발간했다. 알파버전에서 프라이버시에 대한 기술 개발과 툴링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을 진행했다.
세로 포페 센(Pope Shen) 이사는 “중앙화의 데이터를 온체인에서 접목해서 탈중앙화 네트워크가 중앙화 데이터를 사용하도록 설계했다. 크로스체인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2020년에 세로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잇는 크로스체인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비아이뉴스(https://www.bei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