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체인스가드에 따르면 다단계 스캠 프로젝트로 알려진 플러스토큰 관련 주소로 의심되는 '1H2zrVQxU3ymunr9CunjoActooLW2ryQK7'에서 오늘(20일) 16시 9분 4,922.66 BTC가 외부로 이체됐다. 지난 8월 26일 생성된 주소 '15pyB7yDpuxENYiAjFf5SWFrdqoH5ijMy2'에서는 오늘 16시 3분 처음으로 외부 이체가 발생했다. 이체 규모는 4,800 BTC다. 해당 주소가 보유한 BTC 물량 대다수는 플러스토큰 관련 의심 주소인 '14BWH6GmVoL5nTwbVxQJKJDtzv4y5EbTVm'에서 이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플러스토큰이 오늘 대량의 BTC를 이체하던 시간에 처음으로 ETH 자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늘 16시 11분 20,008 ETH가 이체된 정황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플러스토큰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주소들은 지난 16일부터 분할 이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거래소 유입 정황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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